-
文 정부 새해 첫 경제 진단 “불확실성 여전하다…백신 기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정부가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
코로나발 고용 쇼크 본격화, 12월 취업자 63만 줄었다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를 신청하기 위해 사무실에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일자리 정부’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22년 만에 최악
-
26조 쏟아붓고도 22만명 일자리 사라졌다…코로나發 고용재난
‘일자리 정부’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22년 만에 최악의 고용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역대 최대
-
암울한 고용 민낯…노인·보건복지·나홀로 사장만 일자리 ↑
지난해 일자리 통계에선 나랏돈을 쏟아부어 만든 임시직 위주 정부 일자리 대책의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일부 늘어난 일자리는 고용의 질이 악화한 영향이 컸다. 통계청이 13
-
지난해 취업자 21.8만명↓ …1998년 이후 최악 고용 성적표
‘일자리 정부’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22년 만에 최악의 고용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실업자 수
-
[속보] 작년 취업자 21만 8000명 줄어…외환위기 이후 최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론칭행사 뉴스1 취업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꽁꽁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연
-
기재부 "1분기 공공일자리 80만명 채용"…대부분 단기알바
정부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공공 일자리에 80만명을 채용한다. 연간 채용 예정 인원 104만명 가운데 80%를 당겨 뽑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
정부 “어디서 실물경제 리스크 터질지 몰라” 패닉바잉 경고
코스피 지수는 3000선,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4000만원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으면서 ‘환호’만큼 ‘걱정’도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
-
文정부 공무원 연 2만9150명 늘었다···朴정부 3배, MB때 14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행정부 공무원 수가 연평균 3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정부에서 공무원 수는 노태우 정부 때 이후 최대로 늘어날 것이 확실시된다. 339개
-
애 낳으면 300만원, 부부 육아휴직 월 최대 600만원 준다
내년 8월 출산 예정인 직장인 홍모(33)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이를 낳고 1년 정도 일을 쉬면서 직접 돌보고 싶은데 계약직이라 육아휴직을 할지 말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
애 낳으면 300만원, 부부 휴직하면 월 최대 600만원 준다
내년 8월 출산 예정인 직장인 홍모(33·여)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이를 낳고 1년 정도 일을 쉬면서 직접 돌보고 싶은데 홍씨는 계약직이라 육아휴직을 하면 계약 기간이 만료된
-
[일자리 위기 함께 극복]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 고용안정지원금 잘 살펴보세요[일자리 위기 함께 극복
‘모르면 못 받는다’…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서울1센터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
-
[박재윤의 이코노믹스] 일자리보다 소득 창출이 경제정책 최우선 목표 돼야
━ 한국판 뉴딜 성공하려면 박재윤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정부는 지난달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안전망 강화를 포함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
"코로나 무서워" 일터 떠나는 日 노인…아베 '1억 총활약' 타격
지난달 도쿄 인근 사이타마(埼玉)현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던 60대 여성 직원 2명이 잇따라 일을 그만뒀다. 편의점 점주는 “코로나19에 가족들이 걱정한다며 그만두겠다고 했다"고
-
보수가 '기본소득' 더 공들인다···김종인 "실질 자유" 숨은 뜻
━ '실질적 자유'로 기본소득 공식화한 김종인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
"성장도 고용도 ‘마이너스(-)는 없다"…‘희망고문’ 되지 않으려면
한국형 뉴딜과 고용ㆍ투자ㆍ소비 살리기로 올해 경제성장률을 0.1%로 방어한다. 기획재정부가 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골자다. 마
-
곡소리보다 적은 아이 울음소리…5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
올해 3월에도 아이 울음 소리가 곡소리보다 적었다. 다섯달 째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섰다. 올해 1분기 합계 출산율은 0.9명에 그치며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저 기록을
-
“게임중독 질병 취급시, 일자리 3만개·총생산 5조원 날린다”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했다. [중앙포토] 게임이용 장애(게임중독)의 질병 등재로 한국의 연간 총생산이 약 5조 2000억원 줄고, 일자리
-
'먹구름' 한국 영화…"올 매출 70% 줄고 2만명 고용불안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가 얼어붙으면서 1분기 영화 관객 수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영화산업 매출은 작년보다 최대 70% 줄고,
-
[이코노미스트] "쿠팡맨의 죽음, 쿠팡만의 문제일까"
물량 늘었는데 배송 인력은 제자리… 업체간 치킨게임으로 배송단가도 낮아 대구시 북구 산격동 대구우편집중국에 택배 등 우편물이 쌓여 있다. / 사진:연합뉴스 지난 3월 사망한
-
[성태윤의 이코노믹스] 가계·기업·정부 쓸 돈 없는 상황서 코로나 충격 덮쳤다
━ 소득주도 성장으로 증폭된 경제 충격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우리나라에서 한 사람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나타내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019
-
文 신년사 →신년회견 →수보회의…일관된 경제성과 세일즈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새해 들어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반등하는 징
-
[분수대] 기저효과 부메랑과 돌려막기 사이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경제성장률 6.5%. 언뜻 중국의 수치라 여겨지지만 2010년 한국의 성장률이다. 2002년(7.4%) 이후 8년 만에 최고치였다. 지난해 성장률이 1%대로
-
60세 이상 빼면 작년 일자리 7만6000개 줄었다
지난해 고용 상황이 외형적으로 크게 호전됐다. 통계청이 12일 내놓은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30만1000명 늘었다.